부산 하지정맥류 발거술 상담 – 혈관 영상을 보며 진료받는 모습

핵심 요약

하지정맥류 발거술(광범위정맥류발거술)은 망가진 정맥을 직접 뽑아내는, 오래전부터 시행되어 온 수술법입니다.
혈전이나 혈관염을 동반하거나 혈관이 지나치게 굵고 구불구불해 레이저·고주파가 어려운 경우에는 발거술이 더 적합한 치료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수술 항목이어서, 대체로 비급여인 최신 시술과 비용 구조가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1. 하지정맥류 발거술, 정확히 무엇을 '뽑아내는' 치료일까요?
  2. 왜 최신 레이저가 아니라 발거술을 권하기도 할까요?
  3. 발거술은 흉터와 통증이 심하지 않을까요?
  4. 부산에서 발거술을 고려한다면 무엇부터 확인해야 할까요?
  5. 자주 묻는 질문 (FAQ)

레이저, 고주파, 베나실… 요즘 하지정맥류 치료법을 알아보다 보면, 유독 '발거술'이라는 단어 앞에서 마음이 무거워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혈관을 째서 뽑아내는 옛날 수술'이라는 인상 때문일 텐데요. 최신 시술이 이렇게 많은데 왜 굳이 발거술을 이야기하는 걸까, 혹시 내 상태가 그만큼 나쁜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서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실제 진료 현장에서 보면, 발거술은 '오래된 만큼 뒤떨어진 치료'가 아니라 '특정 상황에서는 더 적합한 선택지가 되는 치료'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그 '특정 상황'이 언제인지를 아는 것, 그것이 오늘 이야기의 전부입니다.

하지정맥류 발거술, 정확히 무엇을 '뽑아내는' 치료일까요?

발거(拔去)라는 말은 한자 그대로 '뽑아낸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지정맥류 발거술은 망가진 정맥, 즉 피가 거꾸로 흐르는 그 혈관 자체를 몸 밖으로 통째로 빼내어 제거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부르는 정식 명칭은 광범위정맥류발거술이고, 영어로는 스트리핑(stripping)이라고 부릅니다. 이름은 낯설어도 오랜 기간 시행되어 온 치료법입니다.

사실 모든 하지정맥류 치료의 원리는 하나로 모입니다. 망가져서 역류가 일어나는 정맥의 기능을 영구적으로 차단하는 것입니다. 레이저나 고주파가 그 혈관을 안에서 열로 '막는' 방식이라면, 발거술은 아예 '제거하는' 방식이라는 점이 다를 뿐입니다.

같은 목적지를 향하는 다른 길이라고 이해하시면 마음이 한결 편하실 텐데요.

수술은 누운 자세에서 진행되는데, 여기엔 한 가지 흥미로운 준비 과정이 있습니다. 서 있을 때는 중력 때문에 혈관이 도드라지지만, 누우면 혈관이 가라앉아 어디가 문제였는지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수술 직전, 서 있는 상태에서 역류가 시작된 지점부터 끝까지 펜으로 일종의 '설계도'를 그려둡니다. 이 지도를 따라 정확히 그 혈관만 골라 제거하는 것이 발거술의 기본입니다.

한 가지 더 알아두실 점은 비용입니다. 레이저, 고주파, 베나실, 클라리베인 같은 최신 시술이 대부분 비급여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발거술은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수술 항목에 포함됩니다.

다만 실제로 급여가 적용될지는 혈관초음파에서 판막 기능 이상과 역류 소견이 확인되는지, 그리고 부종·통증·무거움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지 등 급여 기준에 따라 검토됩니다. 단순히 혈관이 비쳐 보이는 미용 목적이라면 급여 대상이 되지 않지만, 실제 증상과 검사 소견이 뒷받침된다면 비용 부담을 한결 덜 수 있는 셈이지요.

하지정맥류라는 질환 자체가 아직 낯설게 느껴지신다면, 하지정맥류가 어떤 병인지 정리한 글을 먼저 보시면 이해가 한결 쉽습니다. 질환의 기본 정의와 발생 원리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왜 최신 레이저가 아니라 발거술을 권하기도 할까요?

먼저 짚어둘 점은, 발거술이 아무 정맥류에나 쓰는 치료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혈관 안으로 스트리퍼라는 기구를 넣어야 하다 보니, 실핏줄처럼 가느다란 혈관에는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혈관 직경이 3mm 이상 되는, 복재정맥 같은 굵은 정맥의 병변이 그 대상이 됩니다.

그렇다면 레이저와 고주파가 보편화된 지금도 발거술이 우선적으로 검토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대표적인 경우가 혈전이나 혈관염을 동반한 정맥류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열을 가하는 고주파·레이저나, 혈관을 굳히는 접착제·경화제를 사용하면 가라앉아야 할 염증이 더 자극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혈전이 잡혀 있거나 염증이 진행된 혈관이라면, 무리하게 열 치료를 적용하기보다 그 혈관을 직접 제거하는 방식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발거술이 먼저 검토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혈전이나 혈관염을 동반해 열·접착제 치료가 오히려 부담이 되는 경우
  • 혈관이 너무 굵거나 구불구불하거나, 기형적인 관통정맥류·피부에 너무 가까운 혈관처럼 구조 자체가 시술에 맞지 않는 경우

특히 혈전이나 혈관염을 동반한 경우는 느긋하게 지켜볼 여유가 많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단순한 부기나 묵직함 정도로 느껴지지만, 방치하면 통증, 피부색 변화, 염증 소견이 더 뚜렷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들으시면 발거술과 최신 시술을 어떻게 구분해야 할지 머릿속이 조금 복잡하실 텐데요. 두 갈래 길을 한눈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발거술(광범위정맥류발거술)레이저·고주파·베나실
방식망가진 혈관을 직접 제거혈관을 열·접착으로 폐쇄
적합한 경우혈전·혈관염 동반, 매우 굵거나 구불구불한 혈관비교적 곧고 단순하게 역류하는 혈관
건강보험급여 수술 항목(기준 충족 시)대체로 비급여
회복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필요빠른 편

발거술(광범위정맥류발거술)

방식망가진 혈관을 직접 제거
적합한 경우혈전·혈관염 동반, 매우 굵거나 구불구불한 혈관
건강보험급여 수술 항목(기준 충족 시)
회복시간이 더 필요

레이저·고주파·베나실

방식혈관을 열·접착으로 폐쇄
적합한 경우비교적 곧고 단순하게 역류하는 혈관
건강보험대체로 비급여
회복빠른 편

이렇게 정리해 보면, '어떤 치료가 더 좋다'는 단순 비교보다 '내 혈관 상태에 어떤 치료가 맞느냐'가 훨씬 중요한 질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판단의 출발점은 결국 정확한 검사입니다.

각 시술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시다면 고주파 치료레이저 치료 설명을 함께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발거술은 흉터와 통증이 심하지 않을까요?

발거술을 망설이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흉터와 통증에 대한 걱정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발거술은 최신 시술보다 회복에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치료가 맞습니다.

혈관을 통째로 빼내려면 스트리퍼가 드나들 공간이 있어야 하고, 그만큼 절개 부위가 주삿바늘 수준인 다른 시술보다는 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혈관을 말아 빼내는 과정에서 주변 조직이 자극을 받다 보니, 수술 후 2~3주가량 멍이나 당기는 통증이 남기도 합니다. '뽑아낸다'는 말이 주는 묵직한 느낌이 괜한 것은 아닌 셈이지요.

다만 이 부분을 지나치게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절개 범위는 혈관 위치와 수술 범위에 따라 달라지지만, 과거보다 작은 절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직 손상에 따른 부작용은 어떤 치료법에나 존재하며, 의료진의 경험, 수술 계획, 수술 후 관리에 따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심하게 접근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또 하나 살펴둘 부분은 마취 방법입니다. 마취 방법은 환자의 상태, 수술 범위, 병원의 수술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발거술을 앞두고 있다면 어떤 마취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미리 설명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에는 1~2일 정도 지나면 가벼운 보행이 가능하고, 오히려 적당히 걷는 것이 혈액 순환을 도와 회복에 좋습니다. 1~2주간은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꾸준히 착용해 붓기와 멍을 줄이고, 취침 시 다리를 심장보다 살짝 높여 두면 한결 편안합니다.

한 가지 기억하실 점은, 초기 단계에서의 접근과 진행된 이후의 접근은 그 범위와 방법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같은 발거술이라도 혈관 손상이 적을 때와 염증·혈전까지 동반된 뒤는 치료 범위가 달라질 수 있어, 이 시기를 어떻게 잡느냐가 회복의 부담을 크게 좌우하기도 합니다.

방정희 원장의 한마디

실제 진료를 하다 보면, 발거술이라는 말에 지레 겁부터 먹고 오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늘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중요한 것은 '오래된 수술이냐 최신 시술이냐'가 아니라, '지금 이 혈관에 어떤 방법이 더 알맞으냐'라고요. 혈전이 잡힌 혈관에 무리하게 열을 가하기보다, 그 혈관을 정확히 제거하는 편이 더 적절한 경우가 분명히 있습니다.

— 방정희 원장 · 흉부외과 전문의 / 혈관외과 진료

부산에서 발거술을 고려한다면 무엇부터 확인해야 할까요?

부산 동래나 온천장 인근에서 발거술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병원을 고르기 전에 꼭 짚어야 할 순서가 있습니다.

비슷한 증상으로 오시는 분들 중에는 이미 '발거술을 받아야 한다'고 마음을 정하고 오시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막상 혈관초음파로 확인해 보면, 생각만큼 심하지 않아 다른 방법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반대로 단순해 보이던 혈관이 오히려 발거술에 더 적합한 상태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치료법 결정'이 아니라 '내 혈관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입니다.

또 하나, 발거술을 시행하는 병원이라면 어떤 마취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미리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묻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며, 환자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진료 조건을 확인하는 방법이 됩니다.

어떤 기준으로 치료 여부와 방법을 나누는지 궁금하시다면 치료기준과 원칙을, 발거술의 진행 과정을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하지정맥류 발거술 안내를 함께 살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하지정맥류 발거술 전 혈관초음파 진료 상담 (부산 동래 푸른하늘정맥외과)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하지정맥류 발거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나요?

혈관초음파 검사에서 판막 부전이나 정맥 역류 같은 소견이 확인되고 부종·통증 등 실제 증상이 동반된다면, 건강보험 급여 적용 여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혈관이 비쳐 보이는 미용 목적만으로는 급여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적용 여부는 검사와 급여 기준에 따라 판단됩니다.

Q2. 발거술 후 흉터는 많이 남나요?

과거에는 절개 범위가 넓었지만, 지금은 흉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작은 절개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후 2~3주가량 멍이나 당기는 느낌이 있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점차 회복됩니다. 절개 범위는 혈관 위치와 수술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Q3. 발거술과 레이저, 어떤 게 더 좋은가요?

어느 한쪽이 무조건 낫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비교적 곧고 단순한 혈관에는 레이저·고주파가, 혈전·혈관염을 동반하거나 너무 굵고 구불구불한 혈관에는 발거술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결국 본인의 혈관 상태에 따라 결정되는 문제입니다.

Q4. 부산에서 하지정맥류 발거술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산 동래·온천장 지역에서는 혈관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에서 먼저 혈관초음파 검사를 받아, 발거술이 필요한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푸른하늘정맥외과는 부산 동래구 온천장에 위치해 있으며, 검사 후 발거술 외에 다른 선택지가 더 적합한지도 함께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Q5. 발거술 후 회복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수술 후 1~2일이면 가벼운 보행이 가능하고, 붓기와 멍은 1~2주가량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며 관리합니다. 일상 복귀 속도는 혈관 상태와 수술 범위에 따라 개인차가 있습니다.

오후만 되면 다리가 무겁고, 혈관이 도드라지거나 피부색이 달라지는 변화가 반복된다면, 지금 당장 치료를 결정하기보다 현재 내 혈관이 어느 단계인지 한 번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발거술이 필요한 상태인지, 아니면 더 간단한 방법으로 충분한지는 정확한 검사 위에서만 답할 수 있는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푸른하늘정맥외과는 부산 동래구 온천장에 위치한 혈관외과 진료 의료기관입니다. 다리 혈관이 튀어나오거나 부종, 무거움, 피부색 변화가 반복된다면 먼저 혈관초음파로 현재 정맥 역류 위치와 정도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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